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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걸어가는 여중생 구조…군산해경, 순찰단에 감사장 수여
입력 2026.05.20 05:11수정 2026.05.20 05:11조회수 0댓글0

감사장 수여식

[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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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20일 청소년의 자살 시도를 막은 군산시니어클럽 연안환경순찰단 최동만 씨 등 단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경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6일 오전 9시 50분께 군산시 성산면 금강하구둑 배수갑문 인근에서 순찰 도중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한 여중생을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적극적인 설득 끝에 학생의 발걸음을 만류하고 안전한 곳으로 유도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막았다.

이 학생은 순찰단의 도움으로 가출 신고를 접수하고 애타게 딸의 행방을 찾고 있던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되돌아갔다.

채호석 군산해경 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순찰단의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위기 상황에서 빛난 단원들의 기지와 용기에 감사를 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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