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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인천서 보이스피싱 252건 발생…작년보다 44%↓
입력 2026.05.20 01:23수정 2026.05.20 01:23조회수 0댓글0

보이스피싱

[연합뉴스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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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경찰청은 올해 1∼4월 인천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건수가 2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9건)보다 43.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인천 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7억원보다 45.9% 줄었다.

인천경찰청은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면서 범죄 발생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총책, 관리책, 수거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점조직 형태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광역범죄수사대와 경찰서에서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조직 상선을 상대로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 연수서는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16명으로부터 3억5천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자금세탁책과 수거총책 등 29명을 검거해 이들 중 6명을 구속했다.

인천 미추홀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1억4천만원을 송금하려던 60대 여성을 설득해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경찰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이른바 '노쇼' 사기, '투자리딩방' 사기, '팀미션' 사기, '로맨스 스캠' 등도 예방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곧바로 통화를 종료하고 피해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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