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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금융청, 금융권 전용 AI 개발…지방은행에 무상 제공
입력 2026.05.07 02:20수정 2026.05.07 02:20조회수 1댓글0

日금융청, 금융권 전용 AI 개발…지방은행에 무상 제공


100여곳 참여 목표…고객 대응·업무 효율화 지원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금융청이 지역 금융기관의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직접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금융청은 지방은행 등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모델을 개발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약 7억2천만엔(약 66억8천만원)의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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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금융데이터활용추진협회가 금융청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며, 약 100개 금융기관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

이미 요코하마은행과 시즈오카은행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일본 금융권은 잘못된 응답이나 정보 유출 우려로 생성형 AI를 주로 내부 서류 작성이나 사내 문의 대응 등에만 한정적으로 사용해 왔다.

금융청은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챗봇 형태의 앱 조작 안내나 계좌 잔액 조회 등 실질적인 고객 대응 업무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금융청이 직접 AI 모델 개발과 지침 마련에 나선 것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금융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시스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 금융기관의 도입 장벽을 낮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겠다는 취지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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