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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한달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 -20% '꼴찌'…자금유입은 늘어
입력 2026.04.02 01:41수정 2026.04.02 01:41조회수 0댓글0

코스피, 나흘째 내려 5,050대 마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코스피가 이란 사태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나흘째 내려 5,050대로 밀려난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4.84포인트(4.26%) 내린 5,052.46에 장을 마치며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2026.3.31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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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이란 전쟁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지난 한 달간 국내 증시가 폭락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에프앤가이드[064850]에 따르면 1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이면서 설정 후 1개월 이상 경과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은 -19.53%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수익률은 -9.53%에 달했다.

기타 해외주식형 펀드도 대체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국내형보다는 덜했다.

최근 1개월간 북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3.19%, 중국 주식형은 -2.7%로 비교적 선방했고 유럽은 -8.44%, 일본 -8.8%, 인도 -10.17%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설정액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외부 변수에 의한 증시 조정일 뿐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는 판단 아래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최근 한 달간 6조7천806억원 증가했다. 최근 한 주 사이에도 1조3천887억원이 불어났다.

최근 한 달간 해외주식형 펀드 전체 설정액이 2천930억원이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구체적으로 북미 주식형은 6천813억원이 증가했지만 이외 중국 주식(-3천890억원), 인도(-315억원), 일본 주식(-8억원) 등에서 대체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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