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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위축 지속…거래량 세자릿수로↓
입력 2026.04.02 12:13수정 2026.04.02 12:13조회수 0댓글0

부동산플래닛 집계…거래금액도 13%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올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가 위축돼 거래량이 1년여 만에 1천건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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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10.9% 감소한 939건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이 세자릿수로 내려온 것은 2025년 1월(934건) 이후 처음이다.

거래금액은 2조5천386억원으로 전월 대비 13.3% 줄었다.

17개 시도 중 전월 대비 거래량이 감소한 곳은 12곳으로, 감소폭은 광주(18건, -45.5%), 울산(11건, -42.1%), 충북(40건, -34.4%), 대구(28건, -26.3%) 등 순으로 높았다.

대전(30건, 25.0%), 경북(79건, 9.7%), 경남(69건, 3.0%), 서울(164건, 1.2%)은 거래량이 늘었다.

거래금액은 대구(322억원, -75.0%), 광주(156억원, -54.0%), 충남(338억원, -41.5%), 울산(137억원, -30.8%), 충북(347억원, -30.6%)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시군구별 거래량은 경기 화성시(27건)가 가장 많았고 이어 충북 청주시(22건), 서울 강남구·전북 전주시(각 19건), 경기 용인시(18건), 경기 양평군(16건) 등 순이었다.

거래금액은 서울 송파구(5천595억원), 강남구(2천97억원), 서대문구(1천843억원), 영등포구(1천203억원), 중구(1천179억원), 종로구(1천125억원) 등으로 상위 10개 지역 모두 서울이 차지했다.

금액대별로는 300억원 이상(13건)이 18.2%,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54건)이 10.2% 각각 늘었고 10억원 이상∼50억원 미만(269건)은 12.7%, 10억원 미만(575건)은 12.6% 감소했다.

2월 중 단일 거래금액 기준 상위 10건은 모두 서울 소재 자산으로 확인됐다. 송파구 장지동 아이코리아 내 건물이 1위(1천531억원)를 차지했고 서대문구 미근동 신라스테이 서대문(1천460억원)이 뒤를 이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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