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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정상 휩쓴 BTS "1위 큰 영광…용기와 위로 됐길"
입력 2026.03.31 01:28수정 2026.03.31 01:28조회수 0댓글0

정규 5집 '아리랑'으로 빌보드 싱글·앨범차트 1위 석권
"보편적 정서 담으려 고민…진심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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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휩쓴 방탄소년단(BTS)이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을 얻게 됐다"며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며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5집 타이틀곡 '스윔'이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팀 통산 7번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5집 '아리랑'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도 기록해 2020년 미니앨범 '비'(BE) 이후 6년 만에 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같은 주에 두 차트 1위 기록은 팀 통산 2번째이며 한국 가수 중에선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sun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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