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점주 혼자 있는 매점 노려 '강도짓'…40대 이틀만에 검거
입력 2025.12.12 04:00수정 2025.12.12 04:00조회수 0댓글0

충남 태안경찰서 현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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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혼자 있는 점주를 노려 강도짓을 벌이고 도망친 40대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태안경찰서는 강도 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 40분께 태안군 한 펜션 매점에서 점주인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현금 약 50만원과 B씨 소유 소형 레저용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 위치를 확인한 경찰은 잠복 끝에 11일 오전 11시께 인천 거주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새벽 시간에 주인 혼자 근무하고 있는 점포를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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