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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흘간 석촌호수서 '2025 서울발레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5.10.19 03:25수정 2025.10.19 03:25조회수 0댓글0

올해로 3회 맞아…배현진 의원·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


'2025 서울발레페스티벌'

배현진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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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세계적인 발레 축제 '2025 서울발레페스티벌'이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조직위원장을, 서울발레시어터 최진수 단장이 총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개회식에는 조직위원장인 배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국민의힘 박정훈·진종오 의원 등 정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했다.

배 의원은 개회사에서 "체코 국립 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가 선보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의 명작 '백조의 호수'는 이제 가을 석촌호수의 명물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발레페스티벌을 선보이도록 오 시장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을 가득 메워주신 서울 시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서울이 생활 속 즐길 거리가 많은 '펀 시티(Fun City)'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19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한국, 체코, 슬로바키아, 아르헨티나, 일본 등 6개국 10개 단체가 갈라공연을 벌이는 '국제발레위크' 행사 및 '클래스 온 스테이지(Class on Stage)' 행사 등이 진행된다.

배현진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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