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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KTX 추가 정차로 접근성 강화…무료 셔틀도 운행
입력 2025.10.15 01:50수정 2025.10.15 01:50조회수 0댓글0

코레일과 협력…교통편의 확대·기념품 이벤트 진행


제21회 횡성한우축제 포스터

[횡성문화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26일 열리는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KTX-이음 열차의 횡성역 임시 정차 운행을 실시해 축제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24∼26일까지 3일간 KTX-이음 #881(청량리→동해) 오전 10시 46분, #886(동해→청량리) 오후 4시 47분 열차가 횡성역에 하루 2회 추가 정차한다. 축제 기간 기존 열차들은 변동 없이 정상 운행된다.

또 KTX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횡성역과 축제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KTX 하차 시간에 맞춰 순환 운행된다.

철도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축제장 주제관 내 운영본부를 방문해 KTX 승차권을 제시하면 횡성한우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레일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열차와 셔틀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풍성한 먹거리로 횡성한우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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