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보] 공정위 '계란값 상승' 정조준…산란계협회 현장조사
입력 2025.06.16 05:23수정 2025.06.16 05:23조회수 0댓글0

한국 음식료품 물가 OECD 중 2번째로 높아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구매력 평가를 고려한 물가 수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가격은 2023년 기준 OECD 평균보다 47% 높았다. 이는 OECD 38개국 중 2번째로 높은 수치다. 사진은 1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최근 가격이 오르고 있는 달걀의 모습. 2025.6.15 scape@yna.co.kr

원본프리뷰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계란값 상승을 대한산란계협회가 주도했다는 혐의를 잡고 본격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1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산란계협회에 조사관 등을 보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현장조사 대상지는 충북 오송 산란계협회 본부와 경기·충남지회 등 총 3곳이다.

공정위는 산란계협회가 주도해 발표하는 고시 가격을 회원사가 따르도록 강제하며 계란 가격을 견인했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vs2@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한국시장
국제익스프레스
냥스튜디오
에이스 종합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