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인파 4월 첫주에 몰린다…인기 여행지 1위는 진해
입력 2023.03.17 12:23수정 2023.03.17 12:2300
0

봄 햇살에 피어난 진달래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6일 광주 서구 쌍촌동 무각사에서 진달래와 매화가 피어있다. 2023.3.16 iso64@yna.co.kr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국내로 봄꽃 여행을 떠나는 상춘객이 4월 첫 주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6.2%가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외로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8%에 불과했다.

[여기어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올봄 꽃구경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다음 달 첫 주다.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의 27.7%가 이 시기 꽃놀이를 떠난다고 답했다.
기상청은 오는 29일 여수 등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벚꽃 개화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 달 3일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행 지역은 벚꽃 명소가 1순위였다.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9.7%가 진해를 찾겠다고 답했다. 진해군항제를 개최해 꽃놀이 여행객이 몰리는 대표적 여행지다.
유채꽃이 유명한 제주(20.0%), 곳곳에 벚꽃 명소가 자리 잡은 서울(18.7%)도 꽃놀이 여행지로 주목받았다.
chach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0
0
댓글0
0/30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지방에서도 동네 미술관 즐긴다…'문화 슬세권' 1만곳 조성 추진
23. 03. 23 02:20
총길이 78㎞ 한강 자전거도로 폭 늘리고 전망대 확충
23. 03. 23 02:20
오예스·라면·스타벅스빵 가루쌀로…식품업계 제품개발 나선다
23. 03. 23 02:16
"펫팸족 잡아라"…삼성전자, 펫케어 기능 강화 로봇청소기 출시
23. 03. 23 02:16
인천공항 직통열차 애플페이로 승차권 구매 가능
23. 03. 23 02:15
경기도 8~9급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0.9대 1
23. 03. 23 02:15
관세청·국표원, 안전기준 위반 학용품·완구류 24만개 적발
23. 03. 23 02:14
DSR 4년만에 40% 돌파…7명중 1명은 원리금상환에 소득 70% 쓴다
23. 03. 23 02:13
"부동산경기 위축 여파…건설기업·비은행권 부실위험 증가"
23. 03. 23 02:12
한진家 3세 조현민, 한진 사내이사 선임…상장사 등기임원 처음
23. 03. 23 02:10
순천만정원박람회 철도관광상품 사전예약 2만명 돌파
23. 03. 23 02:01
가뭄 시달리는 미국 서부서 '물장사'로 배불리는 월가
23. 03. 23 02:01
검찰, 일면식 없는 초등생 때린 30대 여성 구속 기소
23. 03. 23 02:00
"평생 후회하며 살길"…서울대에 또 정순신 아들 비판 대자보
23. 03. 23 01:59
연애 장려 나선 중국 대학…"꽃구경·연애하라" 7일간 봄방학
23. 03. 23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