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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가을 첫서리…낮에도 쌀쌀, 오후 중부 비
입력 2026.10.29 05:03수정 2026.10.29 05:03조회수 0댓글0

점차 평년 수준 기온 회복…내일 아침 5∼13도·낮 16∼21도
오후 수도권 북부와 강원내륙·산지부터 비…밤에 확대


'춥다 추워'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10.28 jieu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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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목요일인 29일 서울에서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되는 등 초겨울에 버금가게 춥겠고, 중부지방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때문에 이날 아침 경기내륙·강원내륙·강원산지·경북내륙·전북동부는 기온이 영하, 나머지 내륙지역은 5도 이하로 내려갔다.

이날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에서는 올가을 처음 서리가 관측됐다.

서울 첫서리는 작년과 평년(1991∼2020년 평균)에 견줘 하루 늦었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부산 13.0도, 인천 8.0도, 광주 7.2도, 울산 6.9도, 서울 5.9도, 대구 5.0도, 대전 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9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찬 공기 유입이 그치면서 기온은 30일과 31일,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오르겠다.

금요일인 3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5∼13도, 낮 최고기온이 16∼21도겠으며 토요일인 31일은 2∼12도와 13∼21도일 전망이다.

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 이날 오후 수도권 북부와 강원내륙·산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밤이 되면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역과 전라서부, 경북북부내륙, 제주 곳곳에 비가 오겠다.

비는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남부지방에서 30일 새벽, 제주에서 30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서부·서해5도 5∼20㎜, 서울·경기북동부·경기남부·대전·세종·충남·호남·제주 5∼10㎜, 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 5㎜ 안팎, 대구·경북내륙·부산·울산·경남 5㎜ 미만이다.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으나 중부지방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강원영동의 경우 비가 오지 않으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이에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커지겠는데, 특히 29일 밤부터 30일 새벽 사이 강원산지·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 강풍이 불겠으니 이때 각별히 조심해야 하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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