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레고랜드 등 기업 30여곳 참여…채용 상담·현장 면접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6 강원 외국인 취업박람회'가 27일 춘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외국인 취업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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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경제진흥원·강원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랜드와 레고랜드, 남이섬, 설해원 등 도내 30여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202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참가 대상을 기존 외국인 유학생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으로 확대했다.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400여명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기업 채용·상담과 취업역량 강화, 외국인 지원정책 안내 등 40여개 부스를 마련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관계기관들은 비자·면접 상담과 외국인 지원정책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들에게 기업별 채용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박람회 이후 추가 면접 등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개막식에서는 외국인 정착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에는 2011년 삼척에 귀농해 마을공동체사업과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에 힘써온 일본 출신 결혼이민자 오오시마 토모에 씨가 선정됐다.
도는 강원일자리정보망의 온라인 취업 플랫폼도 함께 운영해 행사 이후에도 외국인 구직자와 기업 간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수 도 행정부지사는 "외국인 인재가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인구 증가와 같은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