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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낙화놀이, 15일 '재팬 스페셜데이'…일본인 1천500명 대상
입력 2026.10.15 11:56수정 2026.10.15 11:56조회수 0댓글0

함안 낙화놀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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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함안군 무진정 일대에서 '2026 함안 낙화놀이 재팬 스페셜데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본인 관광객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도·함안군·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한다.

함안낙화놀이는 참숯가루를 한지로 감싼 낙화봉에 불을 붙여 연못 위로 흩날리는 불꽃을 감상하는 전통 불놀이다.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지역특화 콘텐츠 부문에 선정됐다.

낙화놀이 행사장에는 가야 의복·한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K거상 홍보관, 기념품 판매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와 관광재단은 경남 전통문화를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재팬 스페셜데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코스를 연계해 일본 20여개 여행사가 판매하는 관광상품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 통영 케이블카·동피랑, 산청 동의보감촌, 합천 해인사 등이 포함돼 있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함안 낙화놀이와 같은 경남의 전통문화가 세계적 관광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특색있는 축제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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