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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16∼18일 열려…줄타기·드론쇼 풍성
입력 2026.10.13 03:26수정 2026.10.13 03:26조회수 0댓글0

지난해 축제 모습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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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의 전통문화 축제인 외암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16∼18일 사흘간 외암민속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25회를 맞는 짚풀문화제는 짚과 풀을 주제로 조상들의 생활 지혜와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하는 축제다.

국가민속문화유산인 외암민속마을의 전통가옥과 돌담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시 홍보대사 고아인의 트로트 공연과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며, 밤에는 하늘을 수놓는 드론 빛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축제 기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짚풀공예와 전통문화 체험 코너도 운영돼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에는 신명 나는 가락과 역동적인 기예가 어우러진 농악 한마당이 열려 우리 전통 공연의 흥과 멋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외암민속마을의 전통 경관과 문화유산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외암민속마을을 찾아 전통의 멋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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