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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18∼19일 김해박물관서 '다문화교육박람회' 개최
입력 2026.09.17 04:44수정 2026.09.17 04:44조회수 0댓글0

다문화교육박람회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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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국립김해박물관에서 '2026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함께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이 행사장 입구에서 여권을 발급받아 각 구역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도장을 모으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태국,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역 이주민 예술가들의 세계 문화공연과 다문화 케이팝 경연대회 수상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도내 학교와 다문화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40여개의 부스가 차려져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등 각국 전통 놀이와 미디어아트, 세계 의상 체험 등을 제공한다.

올해 4월 기준 도내 이주 배경 학생은 1만5천77명으로 전체 학생의 4.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약 1.9배 증가한 수치다.

권순기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강점으로 삼아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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