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차 판 뒤' 사업 키운다…소프트웨어 등에 역점
입력 2026.09.07 12:38수정 2026.09.07 12:38조회수 0댓글0
신차 판매 외 사업으로 2030년도 영업이익 26조원 목표

도요타 로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본프리뷰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리스 등 신차 판매 이외의 사업을 통해 영업이익을 2030년도까지 3조엔(약 26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향후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도요타는 무선통신을 이용해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 기능 업데이트, 보수용 부품 판매 등 신차 판매 후의 '밸류 체인 비즈니스'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SDV는 스마트폰처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차량이다.
안전 운전이나 실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신차 인도 후의 서비스가 자동차 제조사의 성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다고 보고 신차 판매 대수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단발성 판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것이다.
중고차 판매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미 중고차 구매시 장애물 감지 등 안전 기능을 사후에 장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간 일본 내 중고차 판매 대수를 현재 35만대 수준에서 2030년대는 55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 같은 밸류 체인 비즈니스 측면에서 도요타의 영업이익은 이미 2조엔(약 17조4천억원) 규모에 달한다.
도요타는 이 분야 매출을 연간 약 1천500억엔(약 1조3천억원)씩 늘려 2030년도까지 영업이익을 현재보다 약 40% 늘어난 3조엔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dy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발칸 도살자' 극진한 장례…세르비아 EU 가입 물 건너가나
2026.09.09 12:06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서 美 최신형 무인 잠수함 나포"
2026.09.09 12:06
이스라엘, 英 정착촌 제재에 '선거 개입' 반발…영사관 폐쇄 맞불
2026.09.09 12:06
9·11 뒤 뉴욕 대기서 석면·벤젠…17만쪽 문건 25년 만에 공개
2026.09.09 12:05
리센느, 무릉별유천지·도째비골 누볐다…동해 관광 홍보
2026.09.08 01:23
BTS 정국 자작곡 '스틸 위드 유',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2026.09.08 01:13
[AI프리즘] 오픈AI "AI 잘 쓰는 기업 8.6배 앞서…업무를 재설계하라"
2026.09.08 01:12
"폐암환자 3명 중 2명은 흡연력 중심 검진기준에 해당 안해"
2026.09.08 01:10
[가요소식] 아이들 소연, 한강공원서 컴백 게릴라 공연
2026.09.08 01:09
[AI픽] NHN 게임·AI 해커톤 대상작 "AI로 95% 개발"
2026.09.08 01:09
韓총리 "한반도 평화 동북아 안정으로…공동번영에 기여할 것"
2026.09.08 01:07
하루 14시간 배달일하던 40대 가장, 장기 기증해 4명에 '새 삶'
2026.09.08 01:06
무디스 "韓 공공기관 재편, 한전·가스공사 신용도에 영향없어"
2026.09.08 01:06
외국인노동자 임금체불 급증…1년새 43% 늘어
2026.09.08 01:05
李대통령 "확고한 억제력 기반한 대화로 한반도평화 노력 지속"
2026.09.08 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