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돌봄 패키지' 올해 7월까지 서비스 연계 2천203건 성과

춘천시, 양평균과 통합돌봄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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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경기 양평군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춘천시는 27일 시청에서 양평군 노인복지과 통합돌봄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통합돌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서비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춘천시는 노인과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을 대상으로 개인별 돌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연계하는 읍·면·동 단일창구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기존 제도권 서비스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틈새돌봄 패키지'에 대해 설명했다.
식생활 돌봄을 비롯해 일상생활 및 주택 돌봄, 스마트 돌봄, 방문형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춘천시는 3월부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개편했다.
읍·면·동 단일창구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개인별 지원계획을 세워 의료·건강·식생활·주거·이동·일상생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올해 들어 이용 실적도 증가해 7월까지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실적은 2천203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2천5건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같은 기간 돌봄 대상자도 992명을 발굴해 지난해 전체 1천161명에 근접했다.

홀몸노인 돌봄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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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형 통합돌봄 운영 사례에 대한 교류는 국내외로 이어지고 있다.
7월에는 일본 요코하마근로자복지협회 방문단이 춘천을 찾아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살펴보기도 했다.
강경화 통합돌봄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른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지속해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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