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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감탄한 안동 '선유줄불놀이' 세계에 알린다
입력 2026.07.18 05:20수정 2026.07.18 05:20조회수 0댓글0

경북도, 세계적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 방안 마련키로


(안동=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도는 안동 하회마을의 '선유줄불놀이'를 세계적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줄불놀이 보는 한-일 정상

(안동=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선유줄불놀이를 보고 있다. 2026.5.19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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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전날 문화관광 워킹그룹 제5차 회의에서 나온 선유줄불놀이 활성화 및 하회마을 관광 자원화 방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선유줄불놀이는 낙동강과 부용대, 만송정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 불꽃놀이다.

강 위로 띄운 배와 줄에 매단 숯 봉지에서 떨어지는 줄 불, 달걀 불 등이 어우러져 하회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야간 풍경을 연출한다.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함께 보며 감탄하는 모습이 포착된 뒤 국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청에서 열린 문화관광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선유줄불놀이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공연 주기 정례화를 통한 고정적 관광수요 창출 등이 제안됐다.

아울러 전통주·미식 축제 등의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하회마을 관광 자원화를 위해 입장료 수입을 콘텐츠 개발과 인력 확충에 재투자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병산서원과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자는 의견 등도 나왔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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