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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확인…작년보다 한 달 빨라
입력 2026.07.18 04:07수정 2026.07.18 04:07조회수 0댓글0

대전서 작은빨간집모기 올해 첫 확인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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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지역에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8일 한밭수목원에서 채집한 모기 57마리를 분석해 작은빨간집모기 1마리를 확인했다. 올해 첫 확인 시기는 지난해(8월 7일)보다 한 달 정도 빠르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한밭수목원 등 관내 주요 지점에서 모기 밀도 조사와 모기매개 감염병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채집한 모기를 대상으로 일본뇌염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현재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3월 20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지난달 17일에는 대구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돼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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