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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상반기 위조지폐 41장…지난해의 3분의 2 규모"
입력 2026.07.11 04:57수정 2026.07.11 04:57조회수 0댓글0

"새로운 위조시도, 고액권 집중"…'화폐 위조범 검거' 이천경찰서에 포상도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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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화폐 유통과정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모두 41장으로, 지난해 상반기(62장) 대비 33.9% 줄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위조지폐는 한은이 유통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이 화폐 수납분 또는 창구에서 확인하고 한은에 신고한 것이다.

발견된 위조지폐 액면금액 합계는 47만3천원으로, 지난해 상반기(57만원)보다 크게 감소했다. 5만원권 위조지폐가 15장에서 5장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 11장, 5천원권 22장, 1천원권 3장 등으로 발견됐다.

한은 관계자는 "위조된 기번호(고유번호) 중 신규 발견된 기번호는 총 12개로, 5만원권과 1만원권에 각각 4개씩 나타나는 등 새로운 위조 시도는 고액권에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유통 은행권 1억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0.6장으로, 영국(4천229장), 유로 지역(1천461장), 캐나다(1천411장), 일본(8.6장) 등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한편, 한은은 이날 화폐 위조범과 위조화폐 행사범을 검거한 경기도 이천경찰서에 총재 포상을 했다.

lee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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