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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기에 인천∼제주 노선 운항 10월까지 연장
입력 2026.06.27 04:30수정 2026.06.27 04:30조회수 0댓글0

가자! 인천공항 통해 제주로

(영종도=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인천∼제주 정기편 국내선 운항이 재개된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제주도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인천∼제주 정기 노선은 2016년 10월 운항이 중단된 이후 약 10년 만에 이날 재개됐다. 2026.5.12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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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제주항공[089590]이 인천∼제주 국내선 정기편을 올해 하계 운항 시즌이 끝나는 10월 24일까지 계속 운항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이 신청한 인천∼제주 국내선 정기편의 사업계획 변경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당초 5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주 2회 인천∼제주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었지만 5월 탑승률이 89%를 기록하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자 연장 운항을 신청했다.

인천∼제주 노선은 수도권과 제주를 연결하는 기존 국내선 수요뿐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환승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외국인 탑승객 비율은 약 30%로 제주항공의 다른 국내선보다 높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김포공항 등 다른 공항으로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제주로 이동할 수 있어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민의 인천공항 접근성이 향상돼 국제선 환승이 한층 편리해지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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