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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하반기 AI 주가 더 오를 가능성…달러 강세 지속"
입력 2026.06.25 01:31수정 2026.06.25 01:31조회수 0댓글0

"3∼4분기 세계 경제 성장률 2.8∼3.0%로 반등…메모리 반도체 구조적 호황 가능성"


AI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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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올해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부문 주도로 세계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국제금융센터가 25일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날 발표한 하반기 세계경제·국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하반기 세계경제는 중동발 공급충격과 고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AI 투자 효과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경제의 분기 성장률이 2분기 2.4%로 저점을 찍은 후 3∼4분기에는 2.8∼3.0%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증시의 경우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AI 부문 주도로 주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다만 이익 성장 둔화, 연준 긴축 가능성, 고평가 부담 등이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으며 AI 쏠림에 따른 업종별·국가별 차별화가 심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유가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국 금리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고유가·고금리에 안전자산 수요가 커지면서 달러는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봤다.

미국 증시 강세에 따른 미국 투자 수요도 이어지면서 달러 강세를 부추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반도체 호조 사이클을 불러왔던 AI 투자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향후 2∼3년간 AI 투자 확대는 지속되겠지만 증가율은 둔화할 전망"이라면서 "메모리 반도체는 AI 인프라 수요와 장기공급계약 확산으로, 구조적인 호황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유가와 관련해서는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로 원유 공급난이 일부 해소됐으나, 종전 후속 협상 진행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걸프국의 원유 생산량 회복 여부가 변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반기 석유 공급 흐름이 기대만큼 원활하지 않을 경우, 여름 성수기 수요 증가와 기상악화 등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서 세계적으로 원유 재고가 위험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금융센터 하반기 세계경제 금융시장 전망

[국제금융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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