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제 옥스팜 트레일워커 흥행 거듭에 지역 경제도 활짝
입력 2026.06.25 01:27수정 2026.06.25 01:27조회수 0댓글0

경제효과 1억3천→3억5천 증가…방문객 유입도 2.3배 늘어


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도전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강원 인제군이 함께 연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흥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모두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6∼17일 열린 올해 대회에는 100㎞, 50㎞, 25㎞ 코스에 역대 최다인 222개 팀 888명이 참가했다,

국적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호주 등 15개국으로 다양했다.

참가비와 후원금을 포함한 총모금액은 2억3천여만원을 기록했다.

군이 2022년부터 올해 대회까지 최근 5년간 대회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효과는 2022년 약 1억3천만원에서 올해 3억5천만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외부 방문객 유입도 2.3배 늘었다.

올해 대회에 참가자와 서포터즈 등 1천300여명이 인제를 찾으면서 숙박, 식당, 셔틀버스 등 지역 소비로 이어졌다.

특히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 상생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가자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대회 운영, 현장 등록, 안전관리, 체크포인트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자 중 90%는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군과 옥스팜코리아는 최근 연 결과 보고회에서 안전관리, 교통지원,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등 운영 체계를 더 세밀하게 보완하기로 했다.

또 인제를 대표하는 국제형 스포츠·기부 행사로 성장하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채진석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에서 열린 '인생 기부 프로젝트'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conany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딤채냉장고
한터애드
디지털 드로잉 수강생 모집
에어컨냉동설비
3・8 インテリア
냥스튜디오
미라이덴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