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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도심 곳곳서 문화예술 행사 풍성…전시·공연 잇따라
입력 2026.06.18 02:41수정 2026.06.18 02:41조회수 0댓글0

아트페어·연극예술축제·노닐섬·아트카페 잇따라 개최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내 곳곳이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초여름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소양아트서클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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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춘천미술관과 공연장, 약사천 수변공원, 소양아트서클 등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진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가 주관하는 '2026 춘천아트페어 아르로드'가 19일부터 24일까지 춘천미술관과 아트프라자갤러리, 봄내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지역 작가 50명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춘천시 폭염 대비 도심 약사천에 100m 길이 '물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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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춘천미술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일본 작가 사요코 모리와의 대화, 아마노 갤러리 관장의 예술 특강 등이 진행된다.

내년 개최 예정인 2027 대한민국연극제 in 춘천을 앞두고 지역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2026 춘천연극예술축제'도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춘천인형극장과 소극장 ZONE, 아트팩토리 봄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 6개 단체와 개인회원들이 참여하며 춘천연극 60년사 기록전도 함께 마련된다.

춘천연극예술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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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5시부터는 약사천 수변공원에서 춘천문화재단이 마련한 감성 체류형 프로그램 '노닐섬 : 우리 [잔잔]할까요?'가 열린다.

DJ 피크닉과 어쿠스틱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은 수변 공간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28일 오후 5시부터는 소양아트서클이 하루 동안 이색 아트카페로 변신한다.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빈백과 큐브형 스툴을 활용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고 음료 제공과 인형극 퍼포먼스, 포토존 운영 등이 이뤄진다.

김미애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은 특별한 공간이나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누려야 할 삶의 일부"라며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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