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채소류 판로 지원·친환경 인증 농산물 우수성 홍보

양양 친환경 김치·채소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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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지역 농가와 로컬먹거리 나눔 가게가 여름철 열무·얼갈이 등 하절기 채소류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양양 로컬먹거리 나눔 가게 '매일아홉시'가 오는 23∼25일 사흘간 매장 내부와 앞마당 주차장에서 '친환경 여름 김치 채소 특판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양양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하절기 채소류 수급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매장 앞 주차장에서 친환경 인증 열무와 얼갈이를 판매하는 야외 팝업 장터가 열린다.
열무와 얼갈이는 기존 가격보다 10% 할인된 1㎏당 2천250원에 판매하며, 매장 내 모든 친환경 인증 신선 채소류에도 1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참여하는 '양양파머스 상생마켓'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먹거리와 수공예품, 가공 농산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두 차례 친환경 열무김치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매일아홉시'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 3만원당 3천원권의 양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은 여름철 농산물 출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식자재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상생 행사"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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