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합수본, '쪼개기 후원 의혹' 통일교 단체 前간부 소환
입력 2026.04.22 02:52수정 2026.04.22 02:52조회수 0댓글0
참고인 신분…기소된 송광석 전 회장과 같은 시기 활동

'통일교 천정궁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22일 교단 산하단체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직 간부를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김모 전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라남도 지회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쪼개기 후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광석 전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과 같은 시기에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통일교가 여야 국회의원에게 개인 후원금을 내고, 통일교 법인에서 선교지원비 명목으로 이를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쪼개기 후원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송 전 회장은 법인 자금 1천300만원을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합수본은 송 전 회장이 한학자 총재,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등과 공모해 통일교 관련 자금을 정치자금으로 기부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자금법은 법인이나 단체 관련 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개인이 기부한 정치자금을 보전해주는 행위를 금지한다.
hee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공영홈쇼핑, 채용형 청년인턴 공개 모집…'블라인드' 방식
2026.05.01 05:41
최고 전통미인 '춘향 진'에 김하연…"춘향 홍보대사 되겠다"
2026.05.01 04:51
달라진 시진핑 외교 트렌드…"해외 순방보다는 외국정상 中초청"
2026.05.01 04:46
'트럼프 의회패싱 이란전' 데드라인 임박…불법논란 부담 커지나
2026.05.01 04:45
달라진 시진핑 외교 트렌드…"해외 순방보다는 외국정상 中초청"
2026.05.01 04:20
밴드 신촌블루스, 14∼15일 소극장 콘서트 개최
2026.05.01 04:12
제주4·3 희생자 사후양자도 형사보상금 지급 대상…헌재 "합헌"
2026.05.01 04:09
청년 죽음 내몬 '직장 내 괴롭힘'…끝나지 않은 가족들의 고통
2026.05.01 04:09
구제역 여파로 문 닫았던 '세계유산' 고양 서삼릉 관람 재개
2026.05.01 04:08
패션제국 버리고 오지로…노스페이스 창립자의 담대한 여정
2026.05.01 03:29
삼성전자, 지난해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전년보다 3.8억↑
2026.05.01 03:23
[픽! 남원] '한국에만 자생' 모데미풀…지리산에 활짝
2026.05.01 03:17
배우 이승기, KBS '동행' 특집 출연료 전액 기부
2026.05.01 03:15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의 기억…내달 '더 아카이브' 공연
2026.05.01 03:00
경로우대 연령 65세→70세 상향에 국민 10명 중 6명 찬성[한국갤럽]
2026.05.01 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