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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트럼프의 레바논 휴전 발표 직후 안보내각 소집
입력 2026.04.17 01:36수정 2026.04.17 01:36조회수 2댓글0

현지 언론 "이스라엘 각료들, 사전 보고 없어 격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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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레바논 10일 휴전' 발표 직후 안보 관계 장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각료들에게 회의 시작 불과 5분 전에 소집을 통보하고 긴급 전화 회의를 진행했다.

긴급 안보 관계 장관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 이날 자정부터 열흘간의 휴전에 들어간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한 직후 소집됐다.

히브리어 매체들은 안보 관련 각료들이 이 사안에 대해 사전에 투표하지도 못했고 공식적인 보고를 받지도 못한 상태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한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휴전 발표가 이스라엘 내각과의 충분한 사전 조율 없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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