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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약자도 불편 없이" 강릉시, 무장애 관광 차량 운행 개시
입력 2026.04.15 02:27수정 2026.04.15 02:27조회수 0댓글0

차량 8대 무료 운영…이동권 보장·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강릉시 무장애 관광 차량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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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장애 관광 차량 운행을 16일부터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인 강릉시는 2028년까지 무장애 관광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무장애 관광안내센터 2개소 및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 운영, 무장애 관광 차량 운행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무장애 관광 차량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다만, 차량 예약 시 전체 탑승자 대비 장애인, 노령자, 영유아, 임산부 등 관광 약자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무장애 관광 차량은 총 8대로 버스 1대(정원 34명), 쏠라티 4대(정원 9명), 카니발 3대(정원 5명)로 구성됐다.

강릉시 무장애 관광안내센터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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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량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리프트와 고정장치가 설치돼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관광 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차량 점검과 함께 관광 약자를 위한 운영체계를 정비해 왔다"며 "올해는 강릉 주요 관광지 및 열린 관광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장애 관광 차량 이용은 강릉 무장애 관광센터 홈페이지(bf.gn.go.kr)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예약 시 센터 직원이 유선 상담을 통해 배차 확인부터 차량 출차 및 탑승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근철 관광개발과장은 "관광 약자들도 불편 없이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 서비스를 지원해 누구나 찾고 싶은 강릉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무장애 관광 정류소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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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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