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날 기념식 개최…23일까지 전국 곳곳서 다양한 프로그램

2026 도서관의날·도서관주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회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다양한 도서관 문화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올해 기념식은 10일 오전 11시 '2025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영등포구립선유도서관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 도서관 발전 및 납본 유공자 포상,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우수기관 시상, 도서관 주간 개막 행사 등이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슬아 작가의 북토크'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강연회'를, 국립세종도서관은 캠핑 형태의 야외도서관 '힐링 북핑'을 운영한다.
지역 도서관에서도 '도서관 주간'에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필사 프로그램, 도서 추천,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대구 구수산도서관의 '책 축제', 용인시 수지 신정문화공원의 '독서문화축제', 제주 한라도서관의 '숲속 책 소풍'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23일까지 '도서관에서 놀자!'를 주제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역대표도서관과 협력해 필사 프로그램 '나를 켜는 시간! 디지털 디톡스 데이', 독서와 운동을 결합한 '책 들고 놀자! 벽돌책 스쿼트 참여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누리집(https://www.libraryd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온 국민이 즐겁게 놀고 배우며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도서관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문화 거점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