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으킨 전쟁서 돈버나…두 아들이 투자한 회사 드론 세일즈
입력 2026.04.05 03:52수정 2026.04.05 03:52조회수 0댓글0

이란의 무인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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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아들이 투자한 무인기(드론) 회사가 트럼프 대통령이 일으킨 전쟁 때문에 이란의 공격을 받게 된 걸프국들에 드론을 팔려고 한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기업 파워러스(PowerUS)의 공동설립자인 브렛 벨리코비치는 이 기업의 요격용 드론이 이란의 공격을 어떻게 방어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여러 걸프국에서 드론 시연을 포함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고 AP에 밝혔다.
비상장기업인 파워러스는 트럼프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지분을 보유한 골프장 운영회사이자 상장사인 아우레우스 그린웨이 홀딩스와 합병해 연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벨리코비치는 드론을 판매하려는 걸프국을 밝히지 않았다.
미국이 지난달 2월 28일 이란을 공격하자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등 미군에 기지를 제공해온 중동 국가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해왔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들이 투자한 회사가 이들 국가에 드론을 팔려는 것을 두고 이해충돌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수석 윤리 담당 변호사를 지낸 리처드 페인터는 "이들 나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도록 하기 위해 대통령의 아들로부터 구매해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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