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이란 새 최고지도자, 부상 당해…외모 훼손된듯"
입력 2026.03.15 03:59수정 2026.03.15 03:59조회수 1댓글0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상을 당했으며, 그로 인해 외모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브리핑을 열어 "우리는 새로 등장한 이른바 최고지도자, 그렇게 '최고'라고도 할 수 없는 인물이 부상했고, 외모가 훼손된 상태(disfigured)일 가능성이 큰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부상을 공개 석상에서 사실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그는 어제 성명을 발표했는데, 약한 내용이었으며, 음성도 없었고 영상도 없었다"며 "그것은 서면 성명이었다"고 지적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에는 카메라도 많고 음성녹음 장비도 많다"며 "그렇다면 왜 서면 성명인가. 왜 그의 아버지(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죽었는지 아는가"라고 물은 뒤 "그는 겁에 질려있고, 부상했으며, 도망 중이고, 정당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zhe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수천만원 '맥캘란'까지…법 비웃는 텔레그램 '술 거래방'
2026.03.15 05:00
네이처 인덱스서 밀린 한국 대학…중국 연구력 '독주'
2026.03.15 04:59
기상청, '영국 수치예보모델' 이달 운영종료…35년만에 완전독립
2026.03.15 04:59
전체 제약사 중 42%가 '10인 미만' 고용…"비싼 복제약 값 덕분"
2026.03.15 04:58
중동전쟁에 원화 하락폭 주요국 최상위…평균 환율 환란 후 최고
2026.03.15 04:57
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풀 '다국적군' 구상…韓, 군함 보낼까
2026.03.15 04:57
트럼프 "한국 등 호르무즈 봉쇄 영향받는 국가들, 군함 보내길"
2026.03.15 04:54
미군 "하르그섬 기뢰 저장시설, 미사일 저장벙커 등 90곳 타격"
2026.03.15 04:53
데뷔 2주년 앞둔 아일릿 첫 단독 콘서트…"꿈꿔온 순간, 현실로"
2026.03.15 04:52
한국 여자축구, 우즈베크 꺾고 아시안컵 4강…월드컵 본선 확정
2026.03.15 04:52
구윤철, 원화 약세에 "중동 안정화 중요…필요하면 구두개입"
2026.03.15 04:50
김은지, 센코컵 월드바둑 결승 진출…후지사와와 우승 격돌
2026.03.15 04:50
한일 재무장관 중동정세 논의…"안정적 에너지 공급 위해 협력"
2026.03.15 04:49
日, 중동서 자국민 1천여명 철수 완료…"역대 최대 규모"
2026.03.15 04:48
日, 7년만에 LNG선 건조 추진…"중일대립 속 에너지안보 강화"
2026.03.15 0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