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해 121만건 달하는 서울지하철 민원…AI로 예측해 사전 대응
입력 2026.02.26 02:15수정 2026.02.26 02:15조회수 1댓글0

서울교통공사, AI 기반 VOC 통합 플랫폼 구축 추진


지하철역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이 출근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6.1.14 ksm7976@yna.co.kr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연간 120만건을 훌쩍 넘는 민원을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VOC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러 경로로 접수된 민원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분석하고, 기상 상황이나 대규모 행사 등 외부 변수까지 결합해 시민 불편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사에 접수된 민원은 총 121만8천678건에 달한다.

그동안 고객센터, 고객의소리, 서울시 응답소 등 접수 경로별로 관리되던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분석해 왔으나, 앞으로는 통합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실시간으로 표준화해 분석한다.

특정 시기나 노선, 환경 요인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유형을 파악하고, 계절별·이슈별 민원 발생 경향을 예측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기상청 예보나 대규모 행사 일정과 연계해 혼잡·불편 민원이나 운행 문의가 늘어날 가능성을 예측해 관련 부서가 선제적으로 안내를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서울 지하철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지하철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플랫폼 구축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작은별여행사
국제익스프레스
디지텔
냥스튜디오
미라이덴탈클리닉
오규성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