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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체감경기 읽는다…서울신보, 골목경기 동향 매월 발표
입력 2026.02.26 01:12수정 2026.02.26 01:12조회수 0댓글0

서울시 골목경기 동향(2월호)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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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은 서울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실제 체감하는 경기를 파악하기 위해 매월 '골목경기 동향'을 조사해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25개 자치구마다 위치한 서울신보 종합지원센터에서 확보된 사업체의 실적과 계획에 관한 주관적인 의견을 자체적으로 분석해 수치로 환산한 지표다.

매월 수치가 바뀌는 흐름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경기가 어떤지 유추해볼 수 있다.

지난 1월 기준 서울시 소상공인의 경기 체감 지수는 87.5점(보통)으로 추산됐다. 수치는 200점이 만점이다.

2025년 12월은 73.9점(나쁨)이었음을 고려하면 체감하는 경영 상황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90.6점(보통)으로 설 명절 특수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신보는 설명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경쟁 심화(51.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원재료비 상승이 23.5%, 대출상환·이자부담이 7.0%였다.

서울신보를 통해 지원받은 자금의 주요 활용처는 원자재 구매 48.3%, 운영경비 충당 32.5% 순이었다.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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