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유한양행 폐암약 렉라자, 누적 기술료 1억달러 넘겨
입력 2025.11.02 03:21수정 2025.11.02 03:21조회수 0댓글0

유한양행 렉라자정

[유한양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레이저티닙'(렉라자)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4천500만달러(약 640억원)를 수령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 병용요법 중국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해당 금액은 유한양행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3.1%에 대항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렉라자 상업화 마일스톤이 1억달러(약 1천430억원)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6천만달러, 일본 1천5백만달러, 중국 4천500만달러다.

랙라자는 작년 8월 국산 항암제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허가받은 의약품이다.

hanju@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한국시장
디지텔
하나송금
코아부동산
신주쿠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