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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집중호우 피해지원 한 달간 특별모금
입력 2025.07.18 05:10수정 2025.07.18 05:10조회수 0댓글0

두나무, 수해복구 위해 8억원 상당 코인 기부


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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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록적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8월 17일까지 특별모금 전용계좌(국민은행 926101-01-000665) 또는 네이버 해피빈·카카오 같이가치·체리 등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 긴급 구호, 임시 거주 및 생계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나눔콜센터(☎ 080-890-1212)로 확인할 수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특별모금에 동참해 5비트코인(약 8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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