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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가족과 함께…부산 곳곳 체험행사 다채
입력 2024.05.01 05:15수정 2024.05.01 05:15조회수 0댓글 0

어린이날 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본프리뷰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오는 4일부터 시작된 어린이날 사흘 연휴 기간 부산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어린이마켓', 'EBS 뮤지컬 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 '어린이 복면가왕', '인기 유튜버 토크콘서트', '동요 거리 공연', '마술 공연', '해적 어린이 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 가면 높이 13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에어벌룬이 아이들과 가족들을 맞이한다.

진디광장 곳곳에 설치된 캐릭터 포토존, 대형 에어바운스, 아기상어 색칠놀이, 키다리 피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이벤트 등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4일 부산시청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매직쇼', '그림책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친환경 커피 점토 아트' 등을 운영한다.

부산시설공단은 3일부터 5일까지 금강공원에서 어린이들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하고, 스포원파크 수변광장 일원에는 어린이날 당일 오후 마술 퍼포먼스 등 문화행사로 구성된 어린이날 대잔치를 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4일부터 6일까지 과학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물로켓 발사, 가족 컵 만들기 등 과학 체험과 특별강연, 공연을 준비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이틀간 경마공원에서 버블쇼, 렛츠런 골든벨, 케이팝 응원, 어린이 마술쇼, 손인형극, 저글링 공연, 댄스 등으로 구성된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를 한다.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는 초청공연과 '어린이가 그린 여행'을 주제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제2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부산민주공원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솔방울 던지기, 부채 만들기, 투호 체험, 점자 명함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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