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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동포청장, "한국 발전상 홍보에 동포언론도 앞장서달라"
입력 2024.04.30 03:18수정 2024.04.30 03:18조회수 0댓글 0

이기철 동포청장, "한국 발전상 홍보에 동포언론도 앞장서달라"

세계한인언론인대회서 동포 정체성 함양 위한 프로젝트 소개


세계한인언론인대회서 기조강연하는 이기철 동포청장

(서울=연합뉴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서 한국의 발전상을 알리는 공공외교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대한민국이 과거 피식민지 국가 중 유럽연합(EU) 평균 수준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모두 달성한 유일한 국가라는 사실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다는 점에서 세계사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재외동포 여러분의 거주국과 동포사회에 알리는 일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재외동포 공공외교와 재외언론'을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재외동포청의 역점 사업인 '대한민국 정치·경제 발전상 교육 및 확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20개국에서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언협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한글로 신문을 발행하고 방송을 하는 180여 개 재외동포 언론사가 소속된 단체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이 청장은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알리는 것과 관련해 "차세대 동포에게 가르치면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고, 거주국 교과서에 기술하면 한국 브랜드 제고를 통해 동포들의 주류사회 진출에도 기여하는 등 동포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글학교에서의 교육과 외국 교과서 수록를 위한 재외동포청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포 언론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청장은 또 동포청 설립 이후 재외동포 정책 기조의 변화, 동포청의 미션·비전 및 6개 정책목표 그리고 업무추진 방식 등을 소개했다.

주요 성과로는 한글학교 교사 봉사료·연수 및 차세대 모국 연수 확대,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의 재외동포 교육용 교과서 수록, 소외 동포 국내 초청, 해외 위난 상황시 재외동포 지원 예산 마련, 재외동포 인천공항 입국 시 내국인 통로 사용 등을 꼽았다.

또 혈액 종양을 앓고 있는 동포를 돕기 위한 대한적십자사·조혈모세포은행과의 협약을 비롯해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기여한 사항의 국내 교과서 수록 추진, 디지털 민원 서비스 제공, 미국서 처음 개최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과 등도 거론했다.

이 청장은 "문턱 낮게 소통하며 동포사회 민생과 현장을 살피고 손톱 및 가시를 빼드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재외동포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동포청 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공공외교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면서 "그 중심에 있는 동포 언론인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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