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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음료'도 외국서 인기 상승…작년 수출 '역대 최대'
입력 2024.04.01 12:09수정 2024.04.01 12:09조회수 0댓글 0

최대 수출국은 중국…올해도 '청신호'로 기록 경신 전망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해외 각국에서 우리나라 음료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음료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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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음료 수출액은 5억7천233만6천달러(약 7천718억원)로 전년과 비교해 11.5% 증가했다.

음료 수출액을 연도별로 보면 2019년 4억2천203만7천달러에서 2020년 4억1천42만달러로 감소했다가 2021년 4억8천510만7천달러로 늘었다. 이어 2022년 5억1천331만5천달러로 5억달러(약 6천742억원)를 돌파하고서 지난해 6억달러에 육박했다.

지난해 수출액을 수출국별로 보면 중국이 1억2천153만7천달러(21.2%)로 가장 많고 미국(8천334만2천달러), 캄보디아(5천394만4천달러), 베트남(5천378만2천달러) 등의 순이었다.

음료 수출액은 2020년 이후 매년 성장세를 보여온 만큼 올해도 최대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올해 역시 2월까지 수출액이 9천417만4천달러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28.0% 증가해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크다.

대형마트에 진열된 음료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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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서도 K-음료의 인기를 실감하는 모습이다.

롯데칠성음료[005300]는 각국 현지 채널을 확대하며 밀키스 등 제품 수출을 늘려 작년 음료 수출액이 전년보다 21% 성장했다고 밝혔다.

팔도 관계자는 "작년 우리 회사 음료 수출액은 전년보다 약 17% 늘었다"며 "세계적으로 K-콘텐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수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팔도는 올해 전통 음료 세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비락 식혜 마케팅을 강화하고, 할랄(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 시장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웅진식품도 음료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대표 브랜드 아침햇살이 인기를 끌며 전체 해외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료 수출입 현황

※ 2024년은 1∼2월 데이터만 반영 [Kati 농식품수출정보 화면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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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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