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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 중·고교 교사 744명 선발…남성 비율 다소 높아져
입력 2024.02.08 04:47수정 2024.02.08 04:47조회수 0댓글0

서울시교육청

[촬영 서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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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중·고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74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총 26개 과목에서 공립 743명, 국립 우진학교 특수 1명이 선발됐다.

공립교사 전체 합격자 743명 중 남성은 202명(27.2%)으로 전년도 180명(24.8%)에 비해 2.4%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중등 공립학교의 남성교사 합격 비율은 2021학년도 19.1%에서 2022학년도 19.9%, 2023학년도 24.8%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16명으로, 작년 20명보다 4명 줄었다.

최종 합격자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직무연수를 받고 3월 1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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