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감세 이어 저소득층 저출산대책 부담 경감 추진
입력 2023.11.20 01:50수정 2023.11.20 01:50조회수 4댓글0
고령자 등 2천600만명 대상 신설 저출산대책 지원금 부담 줄여주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고물가로 서민 부담이 커지자 감세에 이어 저소득층의 저출산 대책 지원금 부담도 줄여주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도쿄신문과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아동수당 확충 등 저출산 대책 재원 마련을 위해 지원금을 사회보험료에 포함해 징수하는 제도를 신설하는데 저소득층에게는 징수액을 일정 비율 감액해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아동가정청이 이달 전문가회의에 제시한 안에 따르면 저출산 대책 재원인 지원금은 현역 세대와 고령자, 기업 등이 대상이 되는 공적 의료보험료와 함께 징수한다.
평균적으로 1인당 월 500엔(약 4천300원) 정도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자영업자와 무직자, 7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2천600만명을 대상으로 지원금 부담 경감책을 마련키로 하고 구체적인 경감 폭 등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저출산 대책에는 연 3조엔(약 26조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한데 일본 정부는 의료, 간병·간호 등 사회보장비 세출을 줄이고 신설하는 지원금 제도로는 약 1조엔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물가 등으로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후 최저인 20%대로 급락하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내년 6월께 소득세와 주민세를 합해 1인당 4만엔(약 35만원)씩 세금을 줄여주는 감세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sungjinpar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日 '서민 휴식처' 동네 목욕탕 50년 새 80% 사라져
2026.09.22 03:18
부산고 '이도류' 하현승,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키움행
2026.09.22 03:16
금천구 'AI 민원상담 챗봇' 운영…음성인식·다국어 기능 갖춰
2026.09.22 03:14
폭스바겐의 수모…유럽 우량주 지수서 퇴출
2026.09.22 03:10
과태료를 교통안전 재원으로…"특별회계 도입시 교통사고 감소"
2026.09.22 03:06
日인구 10명중 3명은 65세이상…정년연장에 노인 취업 역대 최다
2026.09.22 03:06
호암미술관서 서로 다른 주파수로 공명하는 아시아 예술
2026.09.22 03:04
이준영 소속사 빌리언스, 日 에이벡스와 파트너십 체결
2026.09.22 03:03
[테크스냅] KT, ITU 국제표준회의서 AI 사이버보안 표준화 주도
2026.09.22 03:03
한세예스24문화재단, 6개국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2026.09.22 03:02
'K-컬처 시대, 제주가 나아갈 방향은' 도의회서 22일 포럼
2026.09.22 03:01
네이버에 '추석' 검색하면…병원·공항·주차 정보 한눈에
2026.09.22 03:01
'종이 본고장' 전주서 한·중·일 전통 제지 문화 교류
2026.09.22 03:00
'곰 출몰 피해' 고민 日…이번엔 정박 중인 어선까지 덮쳐
2026.09.22 03:00
[가요소식] 우즈, 내달 KSPO돔 입성…서울 앙코르 콘서트
2026.09.22 0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