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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차관 "건설 근로자들, 위험성평가 결과 매일 전달받아야"
입력 2023.09.19 01:00수정 2023.09.19 01:00조회수 0댓글0

고용노동부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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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건설 현장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우수활동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TBM은 작업 직전 현장에서 관리 감독자와 작업자들이 모여 그날의 작업 내용과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해 서로 확인하는 회의다. 근로자들이 일하다가 다치거나 숨지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TBM 활동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건설 현장 9곳이 노동부 장관상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등을 받았다.

이성희 노동부 차관은 "TBM을 통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위험성 평가 결과를 매일 전달받을 수 있다"며 TBM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우수 사례가 확산해 중소 규모 건설 현장에도 TBM이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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