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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720억 투입해 AI·반도체 인재 3천명 키운다
입력 2026.10.27 12:53수정 2026.10.27 12:53조회수 0댓글0

시·도, 대학, 고교, 기업 15곳 참여


다양한 로봇 한자리에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다양한 로봇이 전시돼 있다. 2026.10.21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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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가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피지컬 AI 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학, 고교,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4년간 국비 600억원 등 모두 720억원을 투입해 3천명의 전문 인재를 키운다.

사업은 경북도와 국립금오공대가 주관한다. 대구시와 포항공대·영남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대구·경북 소재 대학 8곳, 원익큐엔씨·에스엘 등 지역기업 15곳, 구미전자공고 등 고등학교 6곳이 함께 참여한다.

산업 수요에 맞춰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전주기 산학 일체 교육을 추진한다.

취·창업과 정주를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하고,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 패키지형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AI 제조 로봇 분야 대경권 혁신 인재 3천여명을 양성한다.

성장엔진 분야 취업률 60%, 지역 취업률 50%, 기술이전 222건, 창업 125건, 특허출원 1천310건을 목표로 한다.

김상호 금오공대 총장은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양성 사업 주관대학으로서 지역대학과 관계 기관, 기업을 연결하는 초광역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사업 성과가 대학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산업 혁신과 청년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시와 지역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대경권 성장엔진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첨단산업을 키우는 데 필요한 안정된 전력과 풍부한 용수를 기반으로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국가 첨단산업의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7일 오후 금오공대에서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양성 사업 출범식을 열고 대구시, 대학, 고교, 연구기관 등과 피지컬 AI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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