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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공공서체 '영월체', 대만 골든 핀 디자인상 최종 후보
입력 2026.09.19 04:27수정 2026.09.19 04:27조회수 0댓글0

주요 후보작 13선에도 포함…한국 작품으로는 유일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군 공공서체 '영월체(Yeongwol Typeface)'가 대만 '2026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Golden Pin Design Award)'의 '올해의 베스트 디자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영월체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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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골든 핀 디자인 마크'를 받은 474개 작품 가운데 105개를 '올해의 베스트 디자인'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영월체는 주최 측이 별도로 소개한 주요 후보작 13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영월의 자연과 문화 등 지역 이미지를 한글의 조형적 특성에 담아 개발한 영월군의 공공서체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영월체는 지난 8월 '2026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에도 선정됐다.

영월군은 관광·문화·축제 등 다양한 공공 디자인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1981년 시작된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는 대만 경제부 산업발전국(IDA)이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올해의 베스트 디자인' 수상작은 오는 11월 26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이언 군 관광마케팅팀장은 "영월의 이름과 지역 이미지를 담은 한글 글자체가 국제 디자인상 최종 후보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영월체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디자인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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