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美주도 '팍스 실리카 서밋' 참석…"AI 공급망 협력"
입력 2026.06.28 02:57수정 2026.06.28 02:57조회수 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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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25~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2차 팍스 실리카 서밋'에 참석해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팍스 실리카는 지난해 12월 미국 국무부 주도로 출범한 AI 공급망 협의체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 핀란드, 인도, 일본, 영국 등 24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25일 열린 민간합동회의에서는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와 산업계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고, 26일 개최된 정부 간 회의에서는 AI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공정경쟁 및 혁신 친화적 정책 등이 의제로 올랐다.
김 차관은 반도체 공급망 세션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국내 반도체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반도체 공급망 회복력은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없는 공동의 과제인 만큼 회원국들이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자"고 제안했다.
김 차관은 또 지난 2월 발표된 'AI 액션플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한국이 AI 가치사슬 전반에서 혁신 친화적인 글로벌 환경 조성에 기여해나갈 의지를 표명했다.
참여국들은 ▲ 혁신 친화적 제도 구축 ▲ 에너지, 핵심 광물, 전문인력, 반도체 등 AI 분야 협력 심화 ▲ 민간 분야에서의 협력 촉진 등을 우선순위로 상호 협력 의지를 담은 'AI 기회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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