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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日정당 '팀 미라이'와 회동…"디지털 민주주의 실현"
입력 2026.05.30 03:41수정 2026.05.30 03:41조회수 0댓글0

이준석 대표와 만난 '팀 미라이' 안노 다카히로 당수(오른쪽 두번째)

[개혁신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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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일본의 신생 정당 '팀 미라이'의 안노 다카히로 당수와 만나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기성 정치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개혁신당이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일본을 방문한 이 대표는 도쿄 참의원회관에서 안노 당수와 회동했다

이날 회동에서 양당은 직접 개발한 AI 선거 도구를 교차 시연했다.

이 대표는 지역구 유세 동선을 짜주는 'AI 사무장', 공약 실현 가능성을 분석해주는 '공약 검증 AI' 등 개혁신당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시연했고, 안노 당수는 자당이 개발한 의정활동 지원 플랫폼인 '미래의회', 연설문의 사실 확인 등을 돕는 '홍보 지원 에이전트' 등을 소개했다.

개혁신당은 이 대표와 안노 당수가 AI와 데이터를 활용, 돈·조직·세습 등으로 굳어진 기성 정치를 타파할 '디지털 민주주의'의 실현 방안에 대해 구체적 비전을 나눴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10월 안노 당수가 방한해 공동 포럼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이번 회동을 'AI 셔틀 외교'로 정기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팀 미라이는 지난해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치 혁신을 추구하며 창당한 일본의 신생 정당으로, 지난 2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비례대표 11석을 확보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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