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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도쿄서 호남향우회와 교류·협력 논의
입력 2026.05.30 02:37수정 2026.05.30 02:37조회수 0댓글0

전남도-동경호남향우회 간담회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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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29일 일본 친잔소 도쿄 호텔에서 동경호남향우회와 오찬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신경호 동경호남향우회장, 정기욱 재일전남도민회장 등 재일 향우사회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본 내 호남 향우 사회의 활동 현황과 교민사회의 역할을 공유하고, 전남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재일 향우 사회 발전과 전남도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신경호 회장과 정기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경호남향우회는 2002년 창립 이후 재일 호남 향우들의 연대와 유대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결속을 이어오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행사 등 역사와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향우들은 전남의 소중한 자산이자 민간 외교의 든든한 가교 구실을 하고 있다"며 "재일 향우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전남의 국제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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