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투자' SMR업체 엑스에너지, 상장으로 1조5천억원 조달
입력 2026.04.26 02:38수정 2026.04.26 02:38조회수 4댓글0

美 SMR 업체 엑스에너지의 자회사에서 일하는 직원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아마존이 투자한 소형모듈원자로(SMR) 회사 엑스에너지(X-Energy)가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10억2천만달러(약 1조5천억원)를 조달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공모가는 주당 23달러로 당초 예상했던 주당 16∼19달러보다 높다.
이번 IPO는 이란 전쟁과 기술주 매도세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해 엑스에너지 같은 원전 회사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2009년에 설립된 엑스에너지는 물 대신 헬륨을 냉각제로 사용하는 Xe-100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다.
아마존은 2024년 엑스에너지의 SMR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약 5억달러를 투자했다. 아마존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안정적이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력을 원하고 있다.
엑스에너지는 이미 아마존, 화학회사 다우, 에너지기업 센트리카와 원자로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2030년대 초반에 첫 원자로를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에너지는 24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blueke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K리그 아시아클럽대항전 참가 확대…강원, ACLE PO 간다
2026.04.26 04:09
세계 바다지도서 '일본해' 사라진다…디지털 표준 'S-130' 채택
2026.04.26 04:08
옥스퍼드대 공식 한국학센터 설립된다…10월 개관
2026.04.26 04:08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특파원 시선] 1억2천만명 일본 인구가 AI 시대를 사는 법
2026.04.26 04:07
北, 日다카이치 야스쿠니공물에 "역사왜곡이자 정의·평화 도전"
2026.04.26 04:06
동방신기·에스파·트와이스…日 도쿄에 K팝 팬 40만 이상 집결
2026.04.26 04:06
美·EU '핵심광물 가격하한' 모색하기로…中 의존도 낮추기
2026.04.26 04:06
KB 챔프전 2연승 주역 사카이 "슛 안 들어가도 수비는 끝까지"
2026.04.26 03:59
중국군 "필리핀 루손섬서 실사격 훈련"…美日필리핀 훈련 대응
2026.04.26 03:59
KB, 삼성생명 잡고 챔프전 2연승…3번째 통합우승까지 '1승'
2026.04.26 03:59
美국무장관, 월드컵에 이란 환영…"테러리스트 동행은 용납안돼"
2026.04.26 03:58
美, 이란전 하루 1.5조원씩 퍼부어…"중러 대비 전력공백 우려"(종합)
2026.04.26 03:58
'르누아르' 하야카와 감독 "부모 나약함 깨달을 때 아이는 성장"
2026.04.26 03:57
[르포] 최대 자동차 시장 잡아라…글로벌 빅3 일제히 "중국을 위해"
2026.04.26 03:54
여자바둑 천태산배, 7년 만에 국가대항 연승전으로 부활
2026.04.26 0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