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美 로비에 안보사안 포함 안돼…韓정부 압박 아니다"
입력 2026.04.26 02:34수정 2026.04.26 02:34조회수 1댓글0
"한국인 전문직 비자 확대 등 경제 협력 포함"

쿠팡
[촬영 안 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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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쿠팡은 미국 행정부와 의회 로비를 통해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안보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쿠팡은 "쿠팡의 로비 활동은 한국, 대만, 일본 등 투자 및 무역 확대, 한국인 전문직 비자 확대 등 양국간 경제적 협력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 안보 관련 사안은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며 "쿠팡은 한미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의 인공지능(AI) 기술 혁신, 투자 및 고용 창출, 국가간 커머스 확대를 위한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쿠팡의 1분기 로비 지출액은 미국 주요 기업이나 한국 주요 대기업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 연방 상원의 로비 공개법(LDA)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미국 워싱턴 시애틀에 기반을 둔 모회사 쿠팡Inc는 올해 1분기(1∼3월) 로비 자금으로 109만 달러(약 16억원)를 지출했다고 신고했다.
로비 대상은 미국 상·하원 등 연방 의회와 국무부, 재무부,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농무부, 중소기업청 뿐 아니라 미국 부통령과 백악관의 대통령 비서실 등이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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