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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메신저가 간다'…전주 청년 예술인 등 36명 해외 파견
입력 2026.04.26 02:19수정 2026.04.26 02:19조회수 2댓글0

전주문화재단 비전 선포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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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지역 청년 예술인과 기획자들이 세계 무대를 누비는 'K-컬처 메신저'로 나선다.

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1천24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이 예산을 투입해 청년 주도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는 5월 공모를 거쳐 청년 예술가와 기획자 등 총 3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직접 해외 현장을 누비며 실무 역량을 쌓는 것이다.

특히 전체 인원의 30% 이상을 최근 구직 활동 이력이 없는 '쉬었음' 청년들로 채워 소외된 인재들에게 기회를 넓혔다.

선발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오는 8∼11월 약 열흘간 해외로 파견된다.

이들은 호주 멜버른 프린지 페스티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에서 직접 문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 현지 경험이 지역 문화 생태계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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